발명진흥회, 특허정보원, 지식재산연구원, 지식재산보호협회, 지식재산전략원, 특허정보진흥센터 등 ‘창조경제 다짐’
'2014년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경영계획서 이행 쳬결식' 모습. 왼쪽에서부터 김재홍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 최덕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 김영민 특허청장,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진명섭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부회장, 박정렬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산하 6개 기관과 ‘창조경제’을 위한 경영계획 이행계약을 맺고 힘을 합친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 ▲최덕철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진명섭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부회장 ▲김재홍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 ▲박정렬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 등 6개 기관장은 3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김영민 특허청장과 ‘2014년 경영계획 이행계약’을 맺었다. 기관장들의 경영계획서엔 공공기관 경쟁력 높이기를 위해 빚 관리, 방만 경영을 막을 경영정상화 계획과 지식재산권 금융 활성화, 지식재산정보 데이터베이스(DB)의 민간제공 늘리기 등 창조경제를 이끌 내용들이 담겼다.특히 산하기관 정상화 계획엔 경영합리화를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 복리후생비제도 개선 등 경영개선노력 등이 들어 있다.또 ▲지식재산 바탕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보호 ▲지식재산 활용을 위한 금융 및 사업화 지원 ▲일자리 마련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지식재산정보 제공정책 등도 실렸다.
김영민 특허청장과 산하 기관장, 제대식 특허청 기획심사국장 등 간부들이 '2014년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를 위한 경영계획서 이행 체결식'을 가진 뒤 포즈를 잡고 있다.<br />
체결식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정부3.0’ 정책(소통·협력·개방·공유)을 적극 펼치고 공공기관 정상화,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경영계획이행을 다짐했다.김영민 특허청장은 “기관장들의 경영계획은 기관에 주어진 중요 과제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빚, 방만 경영 정상화는 물론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위해 더 적극적인 실천 자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한편 특허청은 해마다 경영계획서 이행계약을 맺어 기관별 정상화 이행실적과 대국민서비스 높이기 정도를 매달 ‘산하기관협의회’를 통해 점검, 기관평가에 반영하는 등 경영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지게 이끌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