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 고백, 3살 연하 20살 남편 '응원과 사랑 부탁한다'

▲홍영기(왼쪽) 이세용(오른쪽) 출산 고백. (출처: 홍영기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얼짱출신 방송인 홍영기와 남편 이세용의 출산 고백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지난 29일 홍영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홍영기는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볼까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저와 이세용(남자친구)은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 연애 기간 중 저희는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차분하게 출산 소식을 전했다.이어 "저와 세용이는 평생을 함께하는 부부로 그리고 한아이의 부모가 됐다. 저희의 이런 이야기가 여러분들께 충격과 실망이 되실 수도 있을 것이다. 죄송하다"며 "저희는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이제 시작하는 저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올해 23살, 이세용은 1995년생으로 올해 20살이다.홍영기 출산 고백 소식에 네티즌은 "홍영기 출산 고백, 출산 축하해요" "홍영기 출산 고백, 엄마 아빠가 너무 어려서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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