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원, 최신 북한 전역 지도 일반에 공개한다

▲지리정보원이 최신 북한 전역 지도를 일반에 공개했다.(출처: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국토지리정보원이 북한 전역 지도를 일반에 공개했다.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28일 그동안 대북 관련 국가기관에만 제공하던 북한 지역의 지형도와 위성지도, 수치지형도를 지리정보원 누리집(www.ngii.go.kr) 등을 통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축척은 2만5000분의 1, 5만분의 1 등 두 가지로 제공된다.지리정보원 관계자는 “북한의 국토 현황은 물론 건물·도로·철도 등 최근의 도시 발전상까지 파악할 수 있는 지도”라며 “구글 등 국외의 지도를 비교해봐도 도시 모습이나 지명 등에서 누리집이 더 최신의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리정보원 누리집에서는 전자책(PDF) 형태로 제작된 북한지도집(북한 전역의 위성지도+지형도)을 무상으로 볼 수 있다.지리정보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리정보원 누리집, 북한지도 궁금하네” “지리정보원 누리집, 북한 전역지도 한 번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