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의 지난주(23일 기준)소비자 만족 지수가 7주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블룸버그 소비자 만족지수가 지난 23일로 끝난 주에 마이너스 31.5를 기록, 그 전주의 마이너스 30.9보다 악화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소비자 만족지수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가 마이너스면 경기를 어둡게 보는 것이며 플러스는 반대이다. 조지프 브루셀러스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는 "가솔린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임금 상승은 둔화되고 노동시간이 줄어들면서 소비자 지수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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