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립교향악단 '봄맞이' 무료 오케스트라 공연

▲29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서울시청에서 무료로 '봄맞이' 공연을 펼친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서울시는 오는 29일 청사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디베르티 멘토', 어게이의 '다섯개의 쉬운 춤곡' 등을 목관 5중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현악체임버의 공연에서 헨델의 '수상음악', 비발디의 사계 중 '1악장 봄' 등 클래식은 물론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주제곡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에 평소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컸던 다산콜센터 직원들과 그 가족들을 특별 초청했다.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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