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교통질서확립 원년의 해’ 선포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경찰서는 27일 남악신도시 김대중광장에서 '교통질서확립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갖고 무안지역의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무안경찰서가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무안을 만들기 위해 ‘교통질서확립 원년의 해’를 선포했다.27일 남악신도시 김대중 광장에서 열린 선포식은 목포대 전 총장 고석규 위원장과 김철주 무안군수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민 8만 시대와 4월 개최 예정인 전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안전하고 질서가 확립된 교통 인프라를 조성하고 범 군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다.고석규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선포식은 무안 교통현황에 대한 영상물 시청에 이어 오룡초등학교 학생과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경찰홍보단의 교통질서확립 퍼포먼스, 거리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박우현 무안경찰서장은 “전국에서 가장 무질서하고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평화로운 무안, 청정한 무안,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우리 모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무안경찰서는 지난 25일 교통질서 확립을 염원하는 오피니언리더·공무원·주민 등이 참여해 ‘무안 교통질서 확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으로 고석규 전 목포대학교 총장을 위촉한 바 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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