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대경대학교 산학 협력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송병 대경대학교 자동차딜러과 학과장,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김지훈 장학생, 손하늘 장학생, 조민구 장학생, 김은섭 대경대학교 총장,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상무.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지난해 6월 산학 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대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프로 세일즈맨을 양성하는 대경대학교 자동차 딜러과와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재규어 랜드로버 특강을 정규 과목으로 개설해 임직원을 특임 교수로 파견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학기 동안 진행된 강의를 통해 프로 세일즈맨이 알아야 할 지식을 학생들에게 교육했으며, 우수 학생 3명을 선발해 2개월간 전시장에서 인턴십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 밖에 본 강좌를 수강한 총 2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김은섭 대경대학교 총장, 김송병 학과장 외 장학생 대표 3명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서비스 매뉴얼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전문 능력 함양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져 기쁘다"며 "시행 첫해인 올해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를 거친 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