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디야커피는 다음달 30일까지 총 1억원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속 6개월 이상 근무 직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이디야 메이트 20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억원의 희망기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장학금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일반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가맹점주의 추천서, 자기소개서, 매장 근무 체험 수기가 포함된 지원 신청서 및 근속일수로 선별되며, 취약계층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배려했다. 선발된 인원은 5월 말 공식 홈페이지(www.ediya.com)를 통해 발표되고 기금이 전달된다. 특히 선발된 이디야 메이트가 본사 공개채용에 지원했을 때 가산점 부여 등 입사 특전이 제공되는 혜택도 있을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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