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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희.(다이어트 전(왼쪽)과 다이어트 후(오른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의 가수 지세희의 체중감량을 향한 김구라의 독설이 화제다.지난 1월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싱어'의 MC 김구라는 게스트로 출연한 지세희에게 "이게 감량한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이에 지세희는 "살은 빠졌는데 얼굴살이 안 빠져서 그렇다"고 해명했고 가수 홍진영도 "젖살이 빠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했다.한편 지세희는 최근 진행된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자리에서도 자신의 대한 이야기와 다이어트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세희는 '보이스코리아' 방송 출연 당시보다 27㎏을 감량했다. 이에 지세희는 "처음에는 다이어트 생각이 없었다. 어느 날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99라는 숫자를 보고 '그래도 여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실천이 안됐다"고 말했다.이어 "남이 봤을 때 비호감이라고 느끼면 안 될 것 같았다. 우리 회사 사람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방송출연을 위해 PD들 만날 때도 관리 안한다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다이어트 할 마음을 가졌다"고 덧붙였다.지세희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세희, 예전보다 날씬해진 모습 보기 좋다" "지세희, 김구라씨 재미로 말한거 맞죠?" "지세희,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