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4년도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 가져

'돈버는 농업을 달성하기 위한 결의'

고흥군이 2014년도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갖고 돈버는 농업을 달성하기위해 결의를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고흥 친환경농업대학 7기 신입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금년에는 '유기농업 선도자반' 과정으로 매주 2~3회 교육이 진행되며, 3월부터 9월까지 총 21회, 100시간의 수업과정으로 운영되고, 강사진은 대학교수 및 전문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위촉했다.교육내용은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유기농업 이론과 현장실습이 조화된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보면서 배우는 현장학습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날 교육생들은 농업은 생명과 미래의 환경을 살리는 산업으로 각인하고, 돈 버는 농업을 달성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도 했다.이번 입학식에서는 영농기술 전문지식의 중요한 정보교환과 전달의 장으로써 1년여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배움으로 실천하는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곽경택 기자 ggt135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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