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김군호 에어릭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가 김군호 전 아이리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에어릭스는 1976년 창립 이래 38년 동안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기업에 집진기와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관련 토털솔루션을 제공해 온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이다. 신임 김 대표는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 후 유럽본사 전략마케팅 팀장, 글로벌마케팅실 브랜드 그룹장 등을 역임했으며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한국 코닥 사장, 아이리버 사장을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김 대표는 에어릭스의 잠재력을 끌어내어 신사업으로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