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다시서기 프로젝트' 시행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통해 채무자 상황별로 맞춤형 채무조정방안을 제시해 재기를 돕는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상시 재기지원 전문 상담창구 마련 ▲채무자 상황별 회생지원 프로그램 안내 ▲무료 법률상담 연계 등이 골자다.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연중 시행하고, 서울신보를 이용 중이면서 현재 채무불이행 상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와 고객센터(1577-6119)에 문의하면 된다.왕희원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부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경기침체 속에서 불가피하게 채무를 상환하지 못한 채무자가 증가하는 추세" 라며 "다시서기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재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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