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를 찾은 소년공화국 멤버들이 팬미팅을 갖고 있다.
[대구=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소년공화국이 대구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소년공화국은 23일 오후 대구 동성로의 달.콤커피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멤버들은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대구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역시 '팬바보돌'이었다. 소년공화국은 팬들을 위해 자리 안내는 물론 커피 서빙까지 도맡았으며 멤버 별로 궁금증을 직접 풀어주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팬들의 요청에도 적극적이었다. 소년공화국은 팬들을 위해 각종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개인기를 펼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과 팬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특히 소년공화국의 게릴라 팬미팅은 카페를 찾아준 팬들과 소규모로 진행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소년공화국의 리더 원준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자주 지방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소년공화국이 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소년공화국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를 열고 지방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면서 고 당부했다.소년공화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이랜드 그룹이 운영하는 테마파크 대구 두류공원 이월드에서 개최되는 '와팝 K-드림콘서트' 무대에 올라 2만여 시민들과 뜨거운 호흡과 나눌 예정이다.한편, 소년공화국은 '판타지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 '비디오 게임(Video Gam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대포춤', '뽀빠이춤', '비행기춤' 등 3D 안무 3종 세트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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