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오른쪽)이 롯데자산개발 관계자와 은평뉴타운 중심사업지구 개발 협약을 맺었다.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은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로 인해 지난해 7월 알파로스 PF사업이 무산된 이후 SH공사가 획지분할, 공개 매각한 상업부지를 롯데자산개발이 총 면적 5만425.2㎡중 10-1블록 3만3023㎡를 매입,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계획 중에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상업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은평뉴타운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쇼핑과 식사, 문화체험 등을 한 곳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몰링(Malling)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구에 복합쇼핑몰, 불광역에 인접한 국립보건원부지에 서울혁신파크가 계획대로 조성된다면 유동인구 증가와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은평구는 서북권 경제활력의 새로운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