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상공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5000㎏ 전달

광진구, 기증 받은 쌀 푸드마켓에 기탁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광진구상공회(회장 김석회)가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일 광장동 한강호텔에서 열린 ‘2014 상공회 정기총회 및 상공회장 이·취임식’에서 새로 취임한 김석회 광진구상공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5000kg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에 기증하면서 마련됐다.전달식은 19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김석회 광진구상공회장과 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진구 상공회 사랑의 쌀 전달식

구는 기증받은 쌀을 적십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새마을단체 및 광진푸드마켓에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새로 취임한 김석회 광진구 상공회장은 보림토건 대표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해 준 상공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광진구상공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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