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원경 고백. (출처: KBS '비타민'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양원경이 전부인 박현정과 이혼 이후 출연한 방송에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19일 KBS2 '비타민' 중년 남성 대표 질환편에 양원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양원경은 이혼 후 "외로움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면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양원경은 "이혼 후 육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힘들었지만 가장 견디기 힘든 건 나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양원경은 지난 2011년 결혼 13년만에 전부인 탤런트 박현정과 합의 이혼했다. 양원경 고백에 네티즌은 "양원경 고백, 진심이 드러난다" "양원경 고백,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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