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서울경찰청장 '4대 사회악 근절위해 최선'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오른쪽)과 윤소식 중부경찰서장(왼쪽)이 17일 열린 서울경찰 치안정책 주민설명회<br /> 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강신명 서울경찰청장은 "4대 사회악 근절과 법질서 존중문화를 위해 막중한 책임의식을 다하겠다"며 "당당하고, 깨끗하고, 유능한 경찰상을 구현해 치안정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신명 청장은 17일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열린 '서울경찰 치안정책 주민설명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중부경찰서와 남대문·성동경찰서가 공동으로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주민들은 경찰관 유공직원 및 협력단체 표창, 중부·남대문·성동경찰서장의 업무보고 뒤 경찰측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서울경찰청은 앞으로 서울시내 경찰서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청장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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