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전자부품연구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전자산업분야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사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전자부품연구원 보유 사업화 핵심기술의 이전 및 공동 지원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검토 및 자문 ▲국내외 규격인증 획득과 해외시장 진출사업 지원 ▲해외 기술교역상담회 및 해외전시회 참가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준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그 동안 기술수요 미스매칭으로 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 기술이전 성과에 비해 낮은 사업성공률이 문제가 됐다"며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화역량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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