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천 3.6km 쓰레기 오물 5톤 수거'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19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중요성에 대해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창천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공무원, 강살리기 고창네트워크(재향군인회 등 9개 단체), 제8098부대 2대대 군 장병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환경정화는 군립체육관 인근 고창천에서 시작하여 고창읍 학전마을 앞까지 3.6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쓰레기·오물 수거 등을 실시하여 5톤을 수집 처리했다.이와 더불어 강살리기 고창네트워크는 금년에 하천을 대상으로 하천정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수질 정화식물 식재, EM흙공 투입 등을 통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이강수 군수는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강살리기 고창네트워크를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고창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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