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유수경 기자]배우 박해진이 외국인 최초로 중국의 '배우 공민 공익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8일 박해진은 중국 베이징 매란방극장에서 열린 '배우 공민 공익대상' 시상식에서 공민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을 맡은 모델 장량은 "사랑하는 친구에게 상을 주게 되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배우 공민 공익대상'은 선행을 베풀었던 배우 10명을 선정해 그들의 성품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중국 내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박해진의 선행이 담긴 영상이 흘러나와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온 박해진은 앞서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휘경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닥터 이방인'을 촬영 중이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