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그룹 B.A.P가 꾸러기처럼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입가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B.A.P는 16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1004'가 아닌 수록곡 '스파이'를 열창했다. 이날 멤버들은 캐주얼 스타일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귀여우면서도 남자다움을 잃지 않은 퍼포먼스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들은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명실상부 '대세'임을 증명했다. '스파이'는 사람이 모인 곳에서 상대방에 대해 탐색하고 접근하는 모습을 묘사한 곡으로, 그룹 특유의 익살이 잘 묻어난다는 평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투하트, 오렌지캬라멜, 백퍼센트, 동방신기, 소녀시대, 투애니원, 소유, 정기고, 선미, B.A.P, 비투비, 레이디스 코드, 소년공화국, 소리얼, 트로이, 알파벳, 윙스, 써니데이즈 리얼보컬이 출연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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