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이상화 선수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KBS2 '불후의 명곡'에게 밀렸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은 11.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11.1%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이 날 1위는 1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한 '불후의 명곡'이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상화는 거듭된 멤버들의 도전에 체력이 고갈됐지만 막상막하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가며 지구 스피드스케이팅 최강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10.9%와 1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e뉴스팀 ent@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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