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사상 최고대회 개최 이상무”

강운태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은 14일 홀리데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장단과 지역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조직위, 14일 FISU최고임원과 지역 각 대표에 준비상황 보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정의화)는 1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장 단과 지역의 각계 대표들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년 3개월을 앞둔 광주U대회 개최 준비상황 보고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보고회는 이달 14일부터 15일 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FISU 조정위원회의 올레그 마티친 FISU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루치아노 카르발 FISU부회장, 엘리슨 오델 FISU수석위원 등 주요간부들이 U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참석한 것과 연계하여 이뤄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직위로부터 대회준비상황을 참석자에게 보고하고 FISU 집행위원들과 성공적인 개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운태 광주시장이 올레그 마티친 FISU 수석부회장으로부터 ‘광주 FISU 포럼’을 조직한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운태 대회 조직위원장은 “FISU 최고임원들과 시민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U대회를 역사상 최고대회로 준비하여 광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올레그 마티친 FISU 수석부회장은 “대회준비 상황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우며 성공개최를 위해 강운태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4일간 광주를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감독위원회가 4일간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한바 있고, 이번 FISU 점검에 이어 14일 조정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FISU포럼(3.12~3.22), 개발위원회 회의 등 각종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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