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하당초, ‘솔라스쿨(Solar School)’ 됐다

[아시아경제 노상래]지난 13일 목포하당초등학교에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과 ㈜OCI(부회장 김상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olar School’ 태양광발전설비 준공식이 열렸다.이 태양광 발전 설비는 ㈜OCI가 목포하당초를 비롯해 전남도내 29개교에 시설투자비 5억1700만원을 무상 기증해 이뤄졌다. 발전용량은 150㎾(개별 학교 50㎾)이며 향후 3년간 유지·보수도 책임진다.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이 날 “거액을 들인 ㈜OCI의 노력은 하당초등학교 학부님과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종오 목포하당초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태양광발전 체험학습을 통해서 녹색에너지 필요성 인식 및 원리를 이해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에너지 문제 해결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교육 목표 달성에 기여한 바가 커서 본교가 추진하는 융합인재교육연구학교와의 연관성을 생각해볼 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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