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가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나사, 우주유영 우주비행사 모습 공개

▲"영화 '그래비티'가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마이크 홉킨스가 우주유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비행사의 우주 유영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이탈리아와 시실리 섬지역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13일(현지시간) 우주비행사인 마이크 홉킨스가 국제우주정거장의 바깥에 있는 배수펌프에 대한 점검 작업을 벌이는 모습을 공개했다. 마이크 홉킨스의 헬멧으로 함께 우주 유영에 나선 릭 마스트라치오의 모습이 포착돼 이채롭다. 또 홉킨스의 등 뒤로 푸른 지구가 선명하게 보여 마치 영화 '그래비티'의 한 모습을 보는 듯하다. 한편 나사는 2013년 10월23일 촬영된 이탈리아와 시실리 섬지역의 밤 사진을 공개했다. 지구 약 380㎞ 상공에서 찍은 이번 사진은 밤이 찾아온 가운데 곳곳에 불빛이 점점이 박혀 있는 모습이 담겨 고즈넉함을 선사하고 있다.

▲380km 상공에서 촬영한 이탈리아 시실리.[사진제공=NASA]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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