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뽀빠이 남성 '약물 사용해 근육 키웠다고?'

▲실사판 뽀빠이 남성.(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실사판 뽀빠이 남성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판에 '실사판 뽀빠이 남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에는 뽀빠이 그림이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해군 모자를 쓴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턱수염을 을 기른 채 한쪽 눈을 찡그리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만화 '뽀빠이'의 모습과 흡사한 이 남성은 영국인 론 에버렛(Ron Everett)으로 25년 넘게 뽀빠이 흉내를 내는 전문 배우로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 명의 '실사판 뽀빠이 남성'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브라질의 보디빌더인 마르린도 데 소우자는 이두근육의 둘레만 29인치(73.66㎝)다. 그는 2년 전부터 팔과 어깨 등 근육 여러 군데에 미네랄 오일을 주입하고 운동을 병행해 지금의 근육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소우자의 이 '미네랄 오일' 시술은 매우 위험하다. 실제로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친구가 근육을 키우기 위해 나와 똑같은 방법을 썼지만 결국 그는 세상을 떠났다. 어떤 사람은 팔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며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스스로 이물질 주입을 조절하고 있다"고 밝다.'실사판 뽀빠이 남성'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실사판 뽀빠이 남성, 멋있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징그럽다" "실사판 뽀빠이 남성, 굉장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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