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김태완 KAIST 학생…인텔 최우수논문상 수상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KAIST 신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28세의 김태완 박사과정 학생이 올해 5월27일~3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부품기술학회(ECTC, Electronic Components and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인텔(Intel) 최우수 학생논문상을 받는다.

▲김태완 학생.[사진제공=카이스트]

김 씨는 지난해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부품기술학회에서 노키아(NOKIA)와 공동으로 수행한 '나노 섬유를 접목시킨 이방성(특정 방향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는 재료) 전도성 필름과 초음파 접착방식을 이용한 저온 미세간격 유연 접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전자부품기술학회는 전 세계 전자패키징 분야 산업체·대학·연구소에서 1000여명이 참가해 관련 분야 최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학회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