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주 주민들에 의약품 전달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사진 중앙)와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중앙에서 왼쪽), 김영택 제주적십자사 회장(중앙에서 오른쪽)이 의약품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광동제약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제주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동제약과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7일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제주적십자사 김영택 회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 및 적십자봉사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동제약 측이 기부한 의약품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제주지역 취약계층 총 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지원 외에도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제주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 제주 특산물 소재의 신상품(레몬녹차, 검은콩두유)개발 등 제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