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이버(대표 김상헌)는 N드라이브에서 문서의 본문을 색인하여 검색 결과로 제공해 주는 ‘본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본문 검색은 N드라이브에 보관된 수많은 문서의 위치와 파일명을 기억하지 않아도 본문에 포함된 특정 단어 만으로도 파일을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파일을 검색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N드라이브 검색창에 ‘업무 성과 보고서’라고 검색하면 기존의 파일명 검색뿐만 아니라 N드라이브에 보관된 다양한 문서의 본문 중에 해당 키워드가 들어 있는 모든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의 파일명 검색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본문 내 문장 검색까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업무용 등으로 N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정보를 N드라이브에 보관하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의미 있는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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