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동작업장
현재까지 40여 명 베트남과 중국인 결혼이주여성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다수가 모여 함께 작업하다 보니 어느새 다문화가족 간 소통과 교류도 활발해진다.공동작업장 교육을 수강 중인 탕티란씨는(35, 베트남) “밖에서 일을 하고 싶어도 아이와 집안일 때문에 할 수 없었는데 공동작업장을 하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집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우리가 만든 팔찌가 심장이 아픈 아이들을 돕는데 쓰여 져서 기뻐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현재 성동구는 1700여 가구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이상선)는 2011년1월 문을 연 이후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주민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 지원, 요리교실, 가족상담 등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외에도 통번역능력인증시험대비반, 취업교육 등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교육과 관련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3395-9445)에 문의하면 된다.고재득 성동구청장은“결혼이민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의 환경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교육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