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리지스톤 골프용품을 수입하는 석교상사가 지난 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School for Asia'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기본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아시아 11개국의 1800만명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이다. 앞으로 1년 동안 브리지스톤 골프공 판매 시 적립되는 후원금과 사랑 나눔 골프대회 수익금 일부, 사랑의 저금통 모금 활동 기금 등 약 5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민기 대표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사회봉사활동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다"며 "더 많은 골프관련업체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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