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방송화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감격시대' 김현중이 '시라소니'의 투신본능을 보이고 있다.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는 김현중(신정태)과 김성오(정재화)가 클럽 상하이에 들이닥친 마적 떼를 상대하며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여기에 무술고수이자 김현중의 은인인 송재림(모일화)이 등장해 극 초반부터 빠른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재등장한 모일화가 신정태, 정재화(김성오)가 장악한 클럽 상하이를 노리고 있다고 선전포고했다. 이날 모일화는 클럽에 쳐들어온 신정태, 정재화를 도와주었지만 설두성(최일화)의 사주를 받은 모일화는 돌변한 모습으로 클럽 오픈식 날 결투를 신청하며 클럽의 주인을 가리자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신정태와 모일화 예비 대결은 무림 고수들 싸움을 보는듯 했다. 놀라운 싸움 실력을 가진 두 남자의 맞대결은 보는 시청자들이 감탄하게 했다. 게다가 과거 사제지간 관계였던 두 남자가 각자 등에 진 짐으로 어쩔 수 없이 부딪힌다는 설정은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6회가 전국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감격시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김현중, 싸움꾼 본능 대박 "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의 환생" "감격시대 김현중, 상승세 탔네" "감격시대 김현중, 감성주먹에 여심 녹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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