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지 아나운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일중 아나운서가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했던 말실수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일중 SBS 아나운서는 지난 2일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서 후배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했던 망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 중 DJ 김일중 아나운서는 "후배에게 상처를 주거나 말실수 했던 적이 있냐"는 김지선의 질문에 "박지성 선수와 열애설이 나기 전 김민지 아나운서와 'SBS 생방송투데이'를 함께 진행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시만 해도 둘의 열애사실을 까맣게 몰랐고 급기야는 '민지야, 요즘 박지성보다 류현진이 대박이야, 무조건 류현진 선수를 노려' 라고 농담을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기사가 터졌다, 곧바로 '류현진보다는 박지성이지'라며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수습을 시도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기억"이라며 진땀났던 그날을 회상했다. 한편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첫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에 출연 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