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대란, 이통사 영업정지 앞두고 '혼란 가중시키나'

▲ 304대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01대란에 이어 304대란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아이폰5S가 5만원, 갤럭시 노트3가 10만원대에 판매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지난달 과도한 보조금 지급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대리점과 판매점이 일제히 대규모 특가 할인행사에 돌입할 것이라는 내용이다.관련 글이 등장한 것은 지난달 27일 밤부터다. 당시에는 ‘228대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며 아이폰5S와 갤럭시 노트3가 출고가에 비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고, 연이어 ‘301대란’, ‘302대란’ 등이 화제가 됐지만 이 역시 제대로 성사되지는 않았다.이에 다시 4일인 이날 온라인을 통해 파격 할인을 감행한 스마트폰 판매 관련 글이 온라인상에 다시 등장하고 있는 것. 현재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아직 구체적으로 판매 루트가 포착되지 않았기 때문.304대란 소식에 네티즌은 "304대란, 정말 실체가 있긴 한건가?" "304대란, 무슨 대란이 매일 나오냐?" "304대란, 진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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