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진희, 저주의 '끝판왕'…견고술이 뭐지?

▲견고술. (출처: MBC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기황후'에서 타나실리(백진희 분)는 사냥대회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을 죽이는 데 실패하자 또 다른 살해 계획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높였다.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서상궁(서이숙 분)은 타나실리에게 기승냥을 죽일 방법으로 개의 영혼을 이용해 상대방에 저주를 거는 술법인 '견고술'을 제안했다.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주술이라는 말에 솔깃한 타나실리는 이를 받아들이고 곧장 실행에 옮겼다.이에 서상궁은 '견고술'에 능한 주술사(박해미 분)를 찾았고 연화(윤아정 분)는 주술사의 지시대로 기승냥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땅 속에 묻었다. 하지만 주술사가 타나실리에게 "저주 술법이 상대방에 통하지 않으면 의례를 한 사람에게 저주가 붙는다"고 경고했어도 타나실리는 황궁 안에 비밀제단까지 만드는 등 기승냥을 죽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이들의 저주에 기승냥은 개의 영혼에 쫓기는 악몽을 꾼다. 계속되는 악몽에 기승냥은 음식을 제대로 넘기지 못하는 등 힘든 모습을 계속 보여줬다.기황후 방송을 본 네티즌은 "견고술, 무서운거네", "견고술, 기승냥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견고술, 역으로 백진희가 당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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