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1번가가 모바일 쇼핑 시 소진되는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쇼핑 데이터프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데이터프리'를 통해 SK텔레콤 회원라면 누구나 데이터 부담 없이 11번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웹이나 앱 등 어떤 경로를 통해 11번가에 접속하더라도 데이터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쇼킹딜, 도서11번가, 셀러오피스 등 모든 11번가 모바일 서비스에 적용된다. 박종인 11번가 모바일 그룹장은 "모바일 쇼핑이 생활화 되면서 모바일 쇼핑 시 고객들이 갖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프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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