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기능과 미적요소를 갖춘 공공시설물을 공모한다. 도는 '제6회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제에 참여할 공공시설물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디자인 인증제는 도가 마련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선정해 인증하고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6회째이다. 인증대상은 벤치, 펜스, 파고라 등 공공시설물이다. 인증을 원하는 공공시설물 담당자는 4월21일부터 25일까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증제품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발급 ▲인증마크(GGGD) 3년 간 사용 ▲도내 시ㆍ군 및 공공기관 설치 권장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인증제 서류 및 현물심사에서 탈락한 제품 20개를 선정해 올해 하반기 디자인 클리닉을 실시한다. 유한욱 도 디자인담당관은 "경기도는 인증제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미적, 기능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불필요한 디자인 용역을 사전 예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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