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증시 11% 폭락···루블화 가치 사상 최저 수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러시아 증시의 MICEX(모스크바은행간외환거래소)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7분(현지시간 오후 12시 7분) 현재 1285.84로 11.0%나 폭락해 지난해 7월 초순 이후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다. 이 같은 하루 낙폭은 2008년 11월 이후 최대다.러시아 루블화 가치도 같은 시간 현재 달러당 36.4503루블로 1.61% 급락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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