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로지스틱스, 국내 3자 물류산업 진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홍콩에 본사를 둔 케리로지스틱스가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올해부터 국내 3자 물류사업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케리로지스틱스는 홍콩에 본사를 둔 화물운송주선회사다. 케리로지스틱스는 중국 전역, 동남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세계 35개국, 400여 물류거점에 자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우리나라에는 케리항운이 포워드사업을 펼치고 있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케리로지스틱스 한국법인의 설립을 타진해왔다. 현재 케리로지스틱스 한국법인은 명품브랜드인 F사와 T사를 포함해 4개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송준성 3자물류사업 전무는 "한국 3자물류시장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인력들로 구성된 케리로지스틱스 한국법인은 최고 수준의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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