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의 1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은 1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4.2%를 기록했던 2011년 6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2.8%도 웃돌았다. 1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로는 10.6% 증가했다. 예상 증가율은 9.4%였다.일본의 1월 실업률은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3.7%를 유지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