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7일 일본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32% 하락한 1만4923.11에, 토픽스지수는 0.65% 빠진 1217.35에 거래를 마쳤다.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이 1.27% 내리는 등 금융주가 2% 넘게 급락했다. 신세이은행은 제너럴일렉트릭(GE)의 매각대금 이자 지급 소식에 5%넘게 뛰었다. JX홀딩스가 1.12% 하락하는 등 에너지주도 부진했다. 요시노 아키오 아문디 재팬 이코노미스트는 "일본 주식시장은 현재 상승을 견인할 촉매재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글로벌 경제 환경에 좋지 않은 데다 아베노믹스의 개혁 역시 힘겨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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