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YGP 월평균 1100건 실적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라이프는 20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신규 영업채널 YGP(Young Generation Planner)들이 1년 만에 월평균 1100건의 높은 활동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YGP는 20대 젊은 인재를 선발해 금융컨설턴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 2월 조직됐다. 6개 지점에서 2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1년차 이상 YGP를 대상으로 세일즈 매니저(SM)와 정규직 전환자를 선발하고 있다. 활동성과와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본사 근무자, 영업관리자 등으로 직무 전환할 방침이다. 직무 전환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YGP 육성을 위해 아카데미에서 재무설계, 은퇴설계, 세무컨설팅 등 연간 20개 과정의 금융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월 소득 1000만원대의 YGP도 배출돼 청년층 세일즈맨의 성공신화를 이루고 있다"며 "청년층의 취업난 속에서 구직자들에게 유망직종으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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