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새정치연합)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실현의 일환으로 새로운 홈페이지(www.saejeongchi.org)를 개발해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새 홈페이지는 누구나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자유게시판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당원가입 페이지에서 입당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자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인터넷익스플로러(IE),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멀티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소통 기능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갈 예정"이라며 "특히 크라우드 소싱 개념을 도입해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시스템을 구현해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신규 개편을 기념해 메인 첫 화면에서 '100자로 말해요' 국민소통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새정치"로 로그인 절차 없이 한줄 설명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의견 공유가 가능하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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