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새마을금고는 22일 폭설로 고통 받고 있는 동해안지역에서 제설구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전국 각지에서 강원도 강릉 지역에 모인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120여명은 폭설로 붕괴된 비닐하우스 등 농가시설을 복구하고 통행로를 만드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이무희 구정면 학산3리 이장은 "제설작업이 어려운 어르신들 가옥의 통행로가 막혀있고 습설로 인한 지붕붕괴위험에 노심초사 해왔는데,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들이 내 집일 같이 도와주어 이제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해극복 활동에 동참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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