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외모도 스펙’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미(美)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로 인해 성형이나 미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는 있으나 바쁜 일상과 업무 등으로 인해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게다가 ‘성형’이라면 무조건 수술만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많은 업무와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해 본인에게 투자 할 수 있는 시간이 녹록하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 간단한 주사나 실을 이용한 요법으로 성형 못지 않게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빠서 수술 후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부담스러웠던 현대인들에게 간편하면서도 빠른 시술 시간, 불과 며칠이면 자연스럽게 자리잡는 짧은 회복기간은 더없이 매력적인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평소 콤플렉스를 갖고 있던 부위를 보다 간편하게 교정하고 싶은 경우, 성형은 부담스러워 보다 간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방법을 찾는 경우에 필러 시술을 선호한다.필러의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최근 반영구필러인 퍼폼, 특수한 실을 함께 이용한 퍼폼필러, 아테필필러, 아테센스(아테콜필러) 등은 기존 필러에 비해 5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며, 최대 10년까지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영구필러 시술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이는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와 같이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비흡수 상태로 남아 있어 제거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강남피부과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필러 시술은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빠른 시술이지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받아야 시술 후 티가 나지 않고, 불편한 감이 없다” 며 “더불어 반영구필러 시술은 일반적인 히알루론산 필러와 달리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제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되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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