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우리은행은 국군재정관리단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손형찬 국군재정관리단 단장, 강원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군인연금수급증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국군재정관리단이 관리하는 퇴역, 상이 및 유족 연금 수급자 8만2000여명에 대해 카드발급 업무와 대출 업무 등을 제공하게 된다.이순우 은행장은 "국군재정관리단과 협력해 수급자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은행은 지난 1월 입찰을 통해 카드형 군인연금 수급증서 발급사업자로 선정돼 연금수급자의 선택에 따라 수급증서를 신용카드, 체크카드, 일반카드 등 형태로 발급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이순우 우리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강원 우리카드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손형찬 국군재정관리단 단장(왼쪽 여섯번째) 및 은행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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