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비비고 '제철 新메뉴'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푸드빌은 대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과 비비고가 생동하는 봄, 제철을 맞아 물오른 계절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은 봄을 알리는 제철 재료인 주꾸미, 민들레, 세발나물, 봄동 등으로 만든 신메뉴 14종을 출시한다.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처럼, 초봄에 먹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제철 주꾸미를 활용한 메뉴가 대표적이다. 주꾸미를 매콤한 소스에 버무려 봄철 입맛을 살려주는 주꾸미 무침, 주꾸미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고소한 주꾸미 미나리죽을 선보인다. 또한 저녁과 주말 특별 메뉴로 즉석 그릴에서 구워 더욱 쫄깃한 주꾸미 구이가 출시된다. 땅의 봄기운을 가득 품고 자라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봄나물 민들레 요리도 눈길을 끈다. 민들레로 만든 면과 민들레 잎, 국화 꽃잎을 넣은 민들레 국수무침, 민들레로 은은하게 우려낸 민들레차는 입안 가득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바닷가 사람들이 봄에 즐겨 먹는 세발나물을 활용한 메뉴로는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일품인 세발나물전과 세발나물 봄 비빔밥을 출시한다. 꽃샘추위가 물러가지 않은 이른 초봄 대표적인 채소 봄동으로는 봄동 달래 된장국과 봄동 겉절이를 만날 수 있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지역인 '제주의 봄'을 테마로 제철 메뉴 3종을 선보인다. 활 전복 돌솥밥과 유채 겉절이 반상은 싱싱한 활 전복과 제주산 톳, 소라를 올린 바다향 가득한 솥밥과,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유채 겉절이를 곁들여 먹는 반상이다. 제주 돔베고기 차림상은 담백하게 쪄낸 제주산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서 도마 위에 올려내는 제주 향토음식 돔베고기를 재현한 메뉴로, 유채 겉절이와 쌈채소, 달래 된장찌개, 현미밥과 함께 즐기는 2인용 차림상이다. 제주 톳 멍게 비빔밥은 제주산 톳과 해초를 신선한 채소와 비벼먹는 비빔밥으로 다진 멍게에 창란젓, 달래, 각종 양념을 넣은 향긋한 멍게 비빔장을 더한 별미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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