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금속물질 발견 네슬레 과자 등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네슬레㈜가 수입·판매한 과자인 '네스프레소 돌체티 플러 드 셀'에서 금속 물질이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판매 중단된 제품은 유통기한이 오는 4월30일까지로, 780봉(109.2kg)에 달한다. 식야처는 "조사 결과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금속이물이 혼입된 상태로 수입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은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또 무등록 식품가공업체 '쏭이핸드메이드'에서 만든 바나나 식초 77.5㎏도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지난 1월1일부터 2월13일까지인 제품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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