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악기 전문기업 영창뮤직(대표 서창환)은 자사의 주력 디지털피아노의 건반을 업그레이드한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를 19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커즈와일 디지털피아노 MP10F, MP15W, M3F 등 주력 라인 총 5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탈리아산 건반을 적용한 것으로, 1956년 설립된 이탈리아 건반 전문 생산업체 파타(FATAR)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건반이 장착된다. 각 모델별로 ▲이탈리안 그랜드 터치 건반(IGT, Italian Grand Touch) ▲이탈리안 퍼포먼스 터치 건반 IPT(Italian Performance Touch) ▲이탈리안 우드 터치 건반 IWT( Italian Wooden Touch) 3종이 탑재된다. 영창뮤직 관계자는 "이탈리안 터치 시리즈는 디지털피아노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터치감을 전달해 줄 것"이라며 "파타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 체제를 구축해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영창뮤직은 시리즈 출시를 기념, 이달 말까지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 아이파크 백화점 영창뮤직 공식 매장과 전국 대리점에서 MP10F과 M3F 모델 구입시 특별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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