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리조트 참사]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스타들 애도 이어져… '마음 아파'

▲경주 마우나리조트에 애도를 표한 배우 서준영(왼쪽)과 가수 김소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에 스타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17일 오후 9시15분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리조트에서는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 중이던 강당의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밤새 전해진 비보에 유명인들도 SNS 등을 통해 부상자의 무사 회복과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가수 NS윤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도 오늘 오티 축하공연 다녀오는 길에 부산외대 사고 소식 들으니 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사망자 발표가 더 이상 안 나오길. 아, 제발 얼른 다 구조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배우 윤희석도 "아…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더 이상 다친 사람이 없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배우 서준영도 "이게 웬 난리입니까. 부산외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길. 이제 힘든 수능 마치고 얼마나 설렜을 것인데"라며 안 타까움을 표했다.가수 김소정도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 해야 할 날에. 구조 요원분들 춥지만 힘내셔서 예쁜 친구들을 지켜주세요"라고 덧붙였다.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에 우려를 표하는 스타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디 더는 피해 없길",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마음 아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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